이걸 여기에 문의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산부인과도 많이 다녀보고 산부인과수술도 했는데 낫지를 않아서요..
혹시 항문하고 연관이 된건 아닌지 하는 의심이 생깁니다...
2008년 5월에 자연분만으로 아이를 출산한이후에 계속 회음부 옆에 고름이 나옵니다. 첨에는 회음부와 항문 양쪽으로 다 퉁퉁 부어있었는데...2008년 말쯤 분당 제일병원에서 회음부 옆을 바늘로 찌른후 그 부분에서부터 고름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고름이 거의 매일 나온지도 2년이 넘어가고..
얼마전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에서 염증부위를 제거하는 수술도 받았습니다...하지만 또다시 고름이 나옵니다...고름이 나오는부위도 똑같구 전보다 더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손만 살짝 대어도 고름이 힘있게 새어나옵니다.
그래서 혹시 항문하고 연관이 된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시작했습니다..
만져보면 항문쪽에서 부터 딱딱하게 시작된거 같기고 하고...항문하고 거리가 좀 있어서....아닌거 같기도 하고...정말 모르겠습니다.
항문과는 3cm 이상 떨어져 있는데.....이런 경우도 있습니까?
2달전에 수술하고 다시 재발해서 병원에 갔더니...서울대 산부인과 의사선생님은 왜 그런지 도무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ㅠㅠ
후시딘..마데카솔..박트로반 모든연고를 발라 보아도 차도가 없습니다..
답변
위의 상태로 봐서는 분만시 회음 절개한 부위에
치루가 생긴 것으로 봐야 할것 같습니다.
일단 항문외과를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찰과 진단후
치료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만약 치루로 판명이 된다면 반듯이 수술 치료를 해야
완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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