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약 5개월전에 치열수술 받은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후에 변비가 계속 되어서 자주 통증과 더불어 소량의 출혈이 있었습니다. 좌욕을 하고 나면 조그마한 몽우리가 항문 밖으로 나오고 평상시에는 보이지를 않습니다.
수술받은 병원에 두번 가 보았지만 의사 선생님은 수지 검사를 해보시고서는 상처가 아물지 않아서 그렇고 염증이 1 에서 4 라면 2 정도 되는 염증이 있다고 하면서 변비 조절하고 좌욕을 계속하라고 하셨습니다. 특별한 조치를 해주시지 아니 하셨습니다. 하지만 조금 오래 앉을때는 항상 항문안 위쪽과 왼쪽에 통증이 늘 있습니다. 혹시나 염증이 농양으로 발전 된것은 아닌지? 현재까지는 고름이나 진물같은 것은 없습니다.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 슆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위의 상태로 봐서는 수술부위의 상처가 지연성으로
아직 잘 아물지 않은 상태이거나 수술 부위에 2차적인
염증으로 상처부위가 잘 낳지 않는 경우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항문이 좁지 않은 상태에서 상처의 치유가 지연되는
경우는 좌욕과 적절한 배변 관리로 시간이 지나면 치료가
될수 있으나 염증이 2차적으로 생겨서 농양이나 치루가 된
경우는 염증에 대한 약물치료가 실패하는 경우 2차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읍니다.
일단 좌욕을 꾸준히 하면서 변비가 안 생기게 조심하시고
그렇게 1-2주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의 호전이 없으면
병원을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과 이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커뮤니티
의료상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