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금주 월요일에 맹장 수술을 하고 금일(수요일)에 퇴원하였습니다. 낼부터 바로 바쁜 회사 일정으로 복귀해야했기 때문입니다.
제 퇴원이 너무 이르지 않았나요?
의사선생님께서 아침 회진때 혹시 퇴원하고 싶으세요? 하시길래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했지만, 뭔가 좀 제게 문제가 되지 않나 싶어서요.
또한 금주 흡연은 수술전에서 몸에 좋지 않다는것은 잘 알고 있지만, 직업이 접대업무가 포함되어 있다보니, 무시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맹장수술 후 바로 흡연과 음주가 얼마나 치명적인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맹장 수술이 요즘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에 속하지만
그래도 개복을 해야하는 수술이므로 수술후 실밥을
제거하고 식사가 정상으로 돌아올떄 까지는 조심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과는 상관없이 흡연은 백해무익 한 것이므로
앞으로 건강을 위해서 단계적으로 금연을 실천해
보시기 바라고 음주는 수술후 일주일이 지나서 상처가
다 낳고나서 서서히 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치명적인 결과는 바로 안나타나지만 담배나 과도한
음주는 바로 폐암과 간암 대장암등과 연관이 있으므로
지나치면 안 좋겠읍니다.
커뮤니티
의료상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