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변비가 심한편인데요...작년 11월경 부터 술자리가 잦아지면서 갑자기 살이 찌기 시작했는데 아마 그때부터 항문이 아팠던거 같아요.
여자로서 병원 가는게 너무 창피해서 그냥 있었는데...좀 나아지나 싶더니 최근에 회식자리등...술자리가 잦아지면서 통증이 이전보다 더 심하더라구요...
앉아 있으면 괜찮은데 서있으면 아랫배까지 찌릿한 통증이 오구요...빨리 고통에서 해방되고 싶어 창피를 무릎쓰고 진료 결심을 했는데요.
현재 회사에 휴가도 낼수 없는 상황이고..수술을 하면은 얼마나 입원해야 하는지???입은원은 안하면 안되는건지??
답변
위의 내용만 봐서는 어떤 원인에서 오는 항문 통증인지 정확히
알기가 힘이 듭니다.
항문에 통증이 올 수 있는 원인 질환은 다양해서 치핵, 치열
항문주위농양또는 치루등에서도 항문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읍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밀 검사을 받으시고 이를 토대로 치료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치핵이나 치루 수술시 일반적으로 2박3일 입원을 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치핵이 한두군데만 있거나 치루가 작은 경우는
1박2일 입원치료도 가능합니다.
현재로는 수술을 해야할 상황인지부터 항문검진을 통해서
판단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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