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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외국거주중인 36세 남성입니다. 지방종 관련. |
이름 |
박인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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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18.02.05 |
조회수 |
20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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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인 |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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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귀뒤 양쪽에 자주 재발하는 지방종과 고름 때문에 한국 방문하는 1주일 기간동안 치료를 받고싶습니다.
보통 검사받고 치료하는데 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한국방문이 뜸하여 이번 2월 한국 방문시 꼭 치료를 받고싶습니다.
지금현재는 부풀어 있는 상태는 아니고 터진 상처가 아물지 않아 악취를 동반한 고름이 매일 조금씩 나오는 상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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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위의 내용으로 봐서는 지방종 보다는
귀부위에 자주 발생하는 피하낭종이 화농이 되어서
고음이 발생하고 이것에 의해서 심한 악취가 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치료는 화농이 된 경우에는 일단 국소 마취하에
절개 배농술을 시행하고 항생제를 투여 하여
치료합니다.
이후에도 자주 관찰을 하셔서 귓바퀴 부근에
피하로 콩알 크기의 혹이 만져지면 염증이 생기기 전에
수술로 이 혹을 싸고 있는 얇은 막과 함께 제거를 해야
염증의 재발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귀국하시며 한번 들러서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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