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상담 문의드렸던 오은영이라고 합니다. 말씀드린 증상이 큰 병은 아니라는 ‘제 나름데로의 판단’이지만, 의사 선생님의 답변을 읽으면서 소화액 분비가 약할 가능성이 떠오르더군요. 췌장이나 비장과 같은 소화액 분비 기관의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 같고, 이런 현상 때문에 ‘소화불량’이 나타나는 것이 아닌지 싶습니다. 귀의원에서 췌장이나 비장등에 대한 치료도 하시는지요? 그리고, 할머니께서 오래 전에 위암으로 돌아 가신 가족 내력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최소 한달에 한 번은 위 및 장내시경을 받아야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위염 증상이 있었는데, 현재 어떠한 상태인지도 진찰을 받아보고 싶고 해서, 귀 의원에 진료예약을 했으면 합니다. 더불어 치질 검사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내일 (02/23) 오후 5시30분 정도에 찾아뵈었으면 합니다. 이 시간이 괜챦으신지와 진료비용 및 췌장, 비장에 대한 진료도 하시는지; 만약, 안하신다면 소개시켜 주실 만한 명의가 있는지도 제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위의 질문중에서 오해가 있으신것 같아서 알려드립니다.
췌장은 우리몸에서 중요한 단백질을 분해하는 소화액을
분비하는 기관인 동시에 당질의 대사를 조절하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내분비 기관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비장은 소화액을 분비하는 소화기관이 아니라 우리몸의
혈액중에 오래된 혈구 세포를 정화하는 기관이고 그리고
혈액응고에 중요한 혈소판을 생산해내는 기관입니다.
췌장에 이상이 생기는 병도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 초음파검사로
췌장의 염증이나 물혹같은 이상을 발견할수 있고 더 정밀한 검사를
한다면 컴퓨터 단층촬영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읍니다.저희 병원에서는
일단 복부진찰및 초음파 촬영으로 복부장기의 이상을 검진할수 있으며
여기서 이상 소견이 나오면 2차 검사를 의뢰하고 있읍니다.
따라서 일단 귀하가 원하시는 위의 시간에 예약을 해드릴 터이니
내원하셔서 진찰후 상담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