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얼마전에 사타구니 왼쪽이 약간 부어있길래
지난 주 토요일에 동네 비뇨기과를 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더니 서혜부탈장인것 같다고 외과를 가보라고 소견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어제 방배동에 있는 대항외과에 갔는데 다른 진찰은 안하시고 눈으로 보시고 손으로 진료해보시더니 이건 탈장 아니라고, 다른 검사도 안하셨네요.
근데 저희 형도 10년전쯤 비슷한 증상으로 외과를 갔더니 고름이 찼다고해서 2~3cm쯤 절개해서 고름을 짜냈었다고합니다.
대항병원에서는 괜찮은것 같으니 그냥 생활해도 된다고하시는데요.
통증은 전혀 없습니다.
다른곳에서 다시 진찰을 받아봐야할런지요?
답변
위 소견으로 봐서는 정확한 병명을 이야기 하기가 힘이 듭니다.
일단 대항병원 진찰소견이 맞다면 서혜부의 임파선이 일시적으로
부었다가 가라않은 것으로 보이니 경과 관찰해 보시고
계속 증상이 재발하면 병원에 내원하여 진찰을 다시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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