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후 변비가 심해지면서 최근 이틀 사이 변을 보고 나서 씻고 있는중에 혹같은게 만져저서 신랑한테 보라구 하니 치질이 아닌가 하는 얘기를 하는겁니다.
새끼손가락 손톱절반 정도 되는것 같구요.
변을 보면서 출혈이나, 기타 이상한 증상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정확한건 내진을 해 봐야 알 것 같지만, 일단 이런증상으로 보왔을때 치질이 맞는지요?
임신중이라 수술은 대부분 출산후 한다고 하는데...
그럼 연고만으로도 해결이 되는것인지, 아니면 출산 후 꼭 수술을 진행해야 하는것인지요?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임신중에 흔히 생기는 혈전성 치핵으로 보이며
일단 변비를 조심하시고 온수 좌욕을 하루 2-3회 해보시고
그래도 혹의 크기가 줄어들지 않거나 통증이 유발되면
전문의 선생님을 방문해서 적절한 처방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은 작은 치핵의 경우에는 출산후 자연적으로
소실이 되는 경우도 많이 반듯이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출산시 심해진 치핵이 산욕기에 수유를 하면 변비가 심해져서
증상이 악화되어 오는경우가 있으나 출산후 좌욕을 열심히 하고
변비만 조심하시면 수술을 해야 할 정도로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읍니다.
비용은 전화로 문의하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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