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직장은 주택건축 현장담당을 맏고 있습니다
(운동 및 활동량이 보통 직장인보다 많습니다)
제가 20살때 항문 옆에 여드름 같이 종기가 생겼는데
곧사라질것같아 놔두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통증은 없고
크기만 커져서 바쁘기도 하고 수술한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아서
놔두었는데 어느덧 7년이 지나고 보니 크기도 커지고 (작은 귤 정도크기)
이젠 커져서 통증이 서서히 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수술을 하고 싶은데
증상은 치핵이 맞는것 같기도 하고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1. 수술비용 및
2. 수술끝나고 바로 일을 해도 되는것인지
3. 만약 입원을 한다면 몇일정도 해야하는지
4. 수술은 바로 할수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정확한 진단은 진찰후에 내려지겠지만 위의 글로 봐서는
치핵에의한 증상보다는 항문주위농양이나 치루에 가까운
증상으로 보입니다. 치핵이든 치루든 수술을 요한는 경우에는
2박3일간의 입원기간과 치핵의 경울 약 4주, 치루인 경우는 약
6주간의 통윈치료 기간이 필요합니다.
수술후에 대부분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은 하루정도 쉬었다가 업무에
복귀하여 일을 하면서 통원치료를 하게되면 수술후 퇴원하여 일상적인
일은 할수 있으나 약 2주간은 운동이나 과로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날짜는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시면 원하시는 날짜에 바로 오셔서
하실 수도 있으면 시간의 여유가 있으면 미리 내원하셔서 진찰을 받아
보시고 수술 날짜를 정하시면 됩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의 수술은 예약이
밀리는 관계로 이날짜를 원하시면 미리 전화로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수술 비용은 전화로 문의 하시면 자세히 안내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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