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검색하면서 알아보니 화농성 한선염이 저의 증상과 비슷해서요... 병원 알아보다 여기까지 왔는데 사실 피부과를 다녀온적은 있는데 할아버지때부터 같은 증상이 있었다고 유전이라면서 완치는 불가하다는데.. 그래서 큰 기대는 안하고 연고만 바르고 있었으나 며칠 밤을 새니 엊그세부터 부어오르는게 심해지고 빨갛고.. 가렵기도 해요.
병원을 가서 진찰을 받는게 좋겠죠? 근데 이병원이 대장항문 병원인데 제가 맞게 찾아온거 맞나요??
답변
엉덩이 부위에 여드름같이 종기가 자주 나는 분들이 있읍니다.
이런 경우는 여드름 같이 피부의 세균에 감수성이 있어서
조그만 상처가 나도 감염증이 잘 생기는 증상 입니다.
환자분 같이 앉을 때 바닥에 닫는 부위가 아프고 화농이 심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는 외과적으로 배농을 시켜주고 항생제
투여을 해야 하므로 외과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혹시 항문 가까이에 생긴 경우는 치루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대장항문을 주로 보는 병원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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