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변을 볼때 피가나고 항문밖으로 뭔가 튀어나와서 다른 병원을 찾은 적이 있는데요, 그때 수술까지는 안해도 된다고 해서 좌욕을 하고 연고를 바르고 했었는데요. 외치핵인가;; 뭐 그거랬는데...
평소에 변을 편하게 보지는 않지만 한번씩 피가 묻어나와도 금방 나았거든요.
근데 한 일주일 전부터 화장실가면 변을 볼때 너무 아프고
변을 누구 나서도 아프더라구요. 변을 보고 배가 땡기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고, 가스가 차는 것 같기고 하구요;;;
암튼 그래서
좌욕도 하고 연고를 발랐더니 조금 나아지긴 했는데
아직도 아프기도하고 피도 살짝 비쳐서 수술을 해야하나 생각이 드네요. 수술을 하면 피나고 아픈 것이 해결이 되는건가요? 제가 하루중 많은 시간을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고 있어서 그런것인지...
수술을 하게 되면 완치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요?
입원은 얼마나...
시험이 있어서 지금 당장은 힘들 것 같은데,
병원 방문도 조금 미뤄도 괜찮을런지요.
좌욕과 식이요법으로 시험칠때까지는 견뎌보려고하는데
걱정입니다.
답변
일단 온수 좌욕을 해보시고 변비 조심하시고
그런 치료에서 증상의 호전이 없으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연고나 약을 처방받아서
치료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방법으로 시험때까지 치료를 해보시고
시험이 끝나고 나서 다시 상태를 봐서 수술
여부를 결정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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