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 가끔씩 항문을 만져보면 물기같은게 묻어있습니다. (많을때도있고, 적을때도있습니다.) 휴지로 닦아보면 약간 누런 게 묻어나오구요 변찌꺼기같은건 없습니다.
대장이 나쁜거같지않고, 무른변은 보지않습니다. 정상적으로 하루 한번정도 변을 보고있구요
제 생각으론 변을 보고난뒤 몇시간후 정도에 이런증상이 두드러지는거같습니다.
그리고 변을 보면 일주일에 한번정도 항문이 찟어지는 느낌이 납니다. 피가 날때도있고, 안날때도있습니다.(거의나질않구요)
여튼..물기가 묻어나오는 증상이 왜그런지 궁금합니다.
답변
수술후에 항문 괄약근 힘이 약해지거나
치핵이 심한경우 치핵절제한 부위가 살이
완전히 차오르지 않아서 틈새가 생긴경우
직장에서 점액과 일부 변이 섞인 액체가
흘러나와서 팬티를 더럽히는 경우가 있읍니다.
이런 경우는 하루 2회 좌욕을 하시고 항문을
잘 말려주시고 섬유질 섭취를 늘려서 변이
부드럽게 잘 나와서 잔변이 안생기도록 하고
자주 하루에 30분 이상 항문을 조여주는 운동을
하면 항문 괄약근이 강화가 되어서 항문의
틈새를 메꾸어 주므로 점액이 새는 것을 막을수가
있읍니다.
오늘 부터라도 실천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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