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D제가 변비는 없는데 한 1년전 부터 가스가 많이 나왔어요.
기름진 음식 먹거나 그러면 더 심해서 회식하기 겁날 정도 였구요.
숙변제거에 좋다는 식초를 먹었더니 하루에 세번씩 화장실을 가더라구요.
화장실 자주가면 좋은줄 알았는데 대장암 증상중에 화장실 자주 가는것도 있더라구요.
요즘은 식습관을 바꿔서 밥을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면서 방귀증상은 많이 줄었어요.
1주일전쯤 뒤가 답답하고 꽉 막혀있어
소통이 안되는 듯한 느낌(방귀를 끼고 싶어도 나오지 않더라구요)이 한 이틀간 지속되다가
항문이 쑤시는 통증을 한 4번정도 느꼈어요.
그 다음 날 변을 보는데 변이 딱딱한 느낌이 들어 좀 세게 힘을 줘서 일을 봤는데
그 후부터 뒤가 무겁고 땡기는 느낌이 계속 납니다.
어제는 허리까지 아팠구요.
변은 매일 아침 보고 혈변이나 변이 가늘거나 하는 증상은 없어요.
이런건 어떤 증상인지 걱정 됩니다.
그리고 좌욕을 하면 도움이 될까요?
내시경 검사를 받아 봐야 하나요?
답변
항문이 아프신것은 좌욕을 하면 좋아질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만약 섬유질 섭취를 늘리고 물을 약 하루 2리터정도 마시는등
식생활 개선에 힘을 써도 변보기가 힘이 들거나 배변시 출혈이
가끔 동반된다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수면 진정내시경을 하시면 고통없이 검사를 받으실 수
있으니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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