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적에 심한변비로 인한 항문퍄열과함께 강남에서 치혈이라는 판정을 받고 수술을 했습니다.지금은 완전히 나아서 변을 보는데에 있어서 지장은 없지만 방귀가 저두 모르게 나오게 되어 민망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ㅠ.ㅠ
조용하고 엄숙한 자리에 방귀가 나올려고 하면 항문에 힘을주어서 참는것이 모든사람들의 심리 일것입니다.
허나 저는 그러한 자리에 불구하고 방귀가 뀔 신호도 없이 그냥 저도 모르게 뽕~하고 뀌어 버립니다.어찌나 얼굴이 화끈거리고 민망하던지..한번은 소개팅 자리에서 앉아 있는데 방귀가 뀌고 싶은충동도 없고 편한하게 앉아 있는데 그자리에서 방귀가 뽕하고 뀌어 버렸습니다.대체 어찌하면 좋단 말입니까..방귀가 뀌고 싶은 충동도 없고 이러한 자리에서도 방귀가 나온다면 항문에 힘을주어서 참아 보겠는데 이건 나도 모르게 서슴없이 나오니..수술후에 이런것 같습니다.앞으로 저는 어찌해야 합니까 ㅠ.ㅠ
답변
위의 내용으로 봐서는 치열수술시 내괄약근 절단술에서 괄약근이
절단된후 항문근육이 메꾸어지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으로 보입니다.
일단 항문에 통증이 없으시면 좌욕을 하시면서 괄약근을 단련시키는
운동을 하시면 항문괄약근이 두꺼워져서 틈새를 메꾸게되고 따라서
방귀가 새는 증상도 완화됩니다. 일명 케켈운동법이라고 좌욕시가
아니더라도 보통때 쉴때나 차량으로 이동시라고 운전석이나 좌석에서
신호대기시 항문에 힘을주고 열까지 센후 다시 긴장을 풀고 열까지
세는 식으로 하루 약 30분 정도 항문조이기 운동을 하시면 효과를
봅니다. 그래도 안되면 전문의를 찾아 가셔서 상담하기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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