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 타지역에서 치열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한 10일 정도 있다가 췌피가 나와서 다시 가서 국소 마취도 하지 않은채 췌피를 제거 했는데 또 한 10일 후에 췌피가 나왔습니다.
수술했던 병원의 분원에 가서 진찰했더니
수술 후에도 아직 항문이 작은 편이라고 하더군여...
수개월이 지난 지금 췌피가 더 늘어져 있는 상태고
변이 굵은 편이 아니고, 가끔씩 변 보고 나면
쓰릴때도 있습니다.
췌피를 제거 해야하는지...(다시 나올까 걱정이라서...)
또 현재의 상태가 어떤지 점검해야하는건 아닐지 걱정입니다. 답변 바랍니다.
답변
현재 상태로는 지나번 치열 수술한 부위가 다 아물지 않아서
상처부위에 육아조직이 자꾸 자라나오고 이것이 췌피를 형성하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만약 이 췌피가 계속 말썽을 부린다면 다시 수술로 제거를 해야
할것으로 생각이 되며 지난번 치열수술시 괄약근 절단술로 항문을
넓게 하였을텐데 아직도 항문이 좁아서 변보기가 힘들고 아프다면
췌피를 제거 하면서 항문도 반대쪽 괄약근을 절단을 하여 다시
넓혀주어야 치열 증상의 재발을 막을수 있겠읍니다.
따라서 치료전에 현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후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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