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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탈장에 대해서... 이름 정주영
날짜 2011.04.19 조회수 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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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일주일 전부터 여성부로 내려가기 전 털로 덮힌 둔턱한 부분에 혹처럼 뭔가가 만져져서 산부인과에 문의해보니 탈장이라고 하던데 맞나요??
이번 생리기간에 유난히 아랫배가 많이 아프고해서 변기에 오래 앉아있기도 했고 배에 힘도 많이 주었습니다. 그냥 생리통 증상인줄 알았더니 생리가 끝난 후에도 혹같은게 생기더군요..계속 생기는 건 아니구요...생겼다 안생겼다 해요..탈장 증상을 보니 제 증상과 비슷한 거 같아서요...
수술밖에 치료방법이 없으면 수술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답변 탈장은 주로 남자들에게 잘 생기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성 분들도 통계적으로는 탈장 환자 10명중에 1명은 여성으로
알려져있읍니다.
증상은 서있거나 기침을 할 때 사타구니쪽으로 볼록하게
혹이 만져지고 누워서 살짝 눌르면 없어지는 증상으로 알 수가
있고 정밀한 검사로는 내원하셔서 초음파로 검사을 하시면
확진을 할 수가 있읍니다.
서혜부 탈장의 경우는 복벽에 균열이 생겨서 이곳으로 복막이
주머니를 형성하면서 장이 밀고 내려오는 것으로 초기에는
통증이 없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탈장 주머니가 커지고 장이 많이
밀려 내려오면 서있을 때 배가 땡기는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탈출된 장이 복원이 안되고 주머니 안에 끼어서 통증이 더 심해지고
최악의 경우 장에 피가 안통해서 썩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탈장은 일단 한번 생기면 수술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요즘은 과거와 달리 수술후 재발을 막는 인공막수술이 발달을
해서 수술후 재발에 대해서는 걱정을 안 하셔도 됩니다.
수술 과정은 척추 마취후 사타구니 부위에 최소한 피부
절개를 하고 탈장 주머니를 찾아서 박리후 기시부를 실로 결찰하고
탈장 주머니를 제거한후 탈장부위 주변을 인공막으로 보강을 해서
다시 재발이 안되도록 하면 수술은 끝이 납니다.
여성분들은 남성에 비해서 수술도 간단하고 일찍 끝나는 편이며
입원기간도 당일 입원하여 수술후 2박 3일후 퇴원후 통원치료를
하면 되며 수술후 일주일 만에 실밥을 뽑으면 치료는 종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