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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변보기가 힘드시다구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12-09 조회 3823
내용 변비는 치질이나 직장탈출등 항문병의 원인이 될뿐만 아니라,대장암,노화 피부미용과도 관련이 있을정도로 만병의 근원이다.
그럼 일반인들이 혼동하고 있는 변비의 의학적 진단 기준은 무었일까?
이는 로마에서 정한 판정기준에 따르면 일주일에 2회이하의 변을 보거나 둘째 대변의 양이 하루 35그람이하로 적은 경우 와 셋째 대변을 보기힘든경우가 25%이상인 경우 넷째 25% 이상에서 단단한 대변을 보는 경우 다섯째 변을 본후 잔변감이 있는 경우가 25%인 경우로 이 다섯가지 중에서 2가지 이상이 3개월이상 계속되면 변비가 있다고 정의를 내린다. 따라서 매일 변을 못본다고 해서 변비가 있다고 이야기할수 없다고 하겠다.
변비의 원인으로는 대장외의 원인에 의한 경우로 정신적인 원인과 신경계통의 약물을 들수있고 식이성섬유가 부족한 식사와 반복적으로 배변을 억제하는 생활습관을 들수있으며 다른 내분비 계통의 질환으로
당뇨병등의 원인으로 변비가 오기도 한다.
이외에 여러가지 약물을 들수있는데 이중에서 장기적인 하제의 복용이 오히려 만성변비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
이른시기에 하제를 장기복용하면 장벽 근육내의 신경총을 손상시키고 더 이상 하제에 반응을 하지 않아서 하제의 양을 늘리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따라서 하제의 선택도 환자가 임의로 약국에서 사서복용하는것은 위험하며 의사의 진찰을 받고 약제를 증상과 원인에 따라서 처방을 받아야 한다.
대장의 구조이상에 의한 변비로는 대장암, 장이꼬이는 염전증과 항문의 협착과 치열등을 들수가 있다.이밖에 대장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서 변비가 오는 경우가 있는데 항문출구 페쇄증과 대장무력증 등이 이에 속한다.
변비의 치료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아침을 먹고 규칙적인 수면 식사,운동을 한다. 그리고 하루 30그램의 식이섬유와 8컵이상의 물을 마셔야하며 변의가 있으면 바로 화장실에 가야한다. 변비로 병원에 오게되면 우선 식이요법과 생활습관 교정을 먼저하고 기질적인 병(대장암,대장협착)이 있는지 대장내시경 검사를 한다.
기질적인 병이 아닌경우 대장생리 기능검사를 해 복통없이 변비만 있는 이완성변비,복통과 변비가 동반된 경련성변비 , 잔변감이 주증상인
직장형변비로 분류한다.
이완성 변비나,경련성변비는 주로 약물치료 직장형변비는 수술이나 바이오 피드백이 주치료가 된다.
일시적인 배변관리에 가장좋은치료법은 대장세척이다.대장세척으로 대장의 묵은변을 다제거하고 충분한 양의 섬유소를 섭취하면 대장운동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따라서 초기의 배변장애시 제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치료하면,변비로 진행되는것을 막을수 있으며 변비약의 남용은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