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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변보는 습관에 이상이 있으십니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12-09 조회 3532
내용 대장암은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 특별한 임상증상을 나타내지않는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또한 대장암을 의심할수 있는 증상이 워낙 다양해서 진단에 애로를 겪게된다.
대장암의 증상으로는 배변습관의변화,출혈,점액변,항문동통,복통,체중감소,빈혈,천공등을 들수있다. 그러나 모든 증상이 다른질환과 감별하기는 특이성이 없으며 따라서 대장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중년이후에는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환자에게서 반드시 의심을 해야하며 40세이상에서 2-3주이상 배변습관의 변화를 호소하면 더욱 그렇다.
배변시 점액이나 피가 섞여나오면 정밀검사를 받아야 하며 대장증상이 있는 모든환자에게 직장수지검사,에스상결장검사,변잠혈검사는 필수적이다.
변잠혈검사는 암이나 암이 되기쉬운 용종은 정상점막에 비해서 출혈의 가능성이많을것이라는 전제하에 변에서 사람의 혈액성분을 검출하는 검사방법으로 오래전부터 대장암의 선별검사로 이용되어 왔으나 현재는 양성율의 저조로 비침습적 검사라는 장점외에는 재고의 여지가 많다. 직장수지 검사는 손가락으로 항문을 통해서 직장의 하부를 검사하는 방법으로 직장암의 약75%가 손가락으로 촉지되어 진단이 되어진다.
에스상 결장경 검사는 외래에서 변을 비우고 특별한 전처치없이 시행할수있는 검사로 경성 에스상 결장경의 경우 항문입구에서 25센티미터 까지 그리고 굴곡성내시경의 경우는 약 60센티미터 까지 관찰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서 점막의 이상인 폴립,암,염증성질환,혈관기형 뿐만아니라 치핵,치열 농양등도 관찰한다.
이를통해서 점막병변의 조직검사도 병행해서 정확한 진단을 내릴수 있다. 대장암의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여러방법이 제시되고 있으나 증상이 없더라도 40세 이후에 적어도3-5년에 한번정도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위 검사로 대장암으로 진단된경우는 일단 수술가능한 부위까지 암이 퍼졌는가 정밀검사후 수술로서 암조직을 포함한 대장의 일부를 절제하고 대장끼리 문합하거나 하부직장의 경우는 인공항문 조루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수술후 항암제 요법과 방사선 치료요법을 통해서 현재 대장직장암의
치료 성적은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