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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젊을수록 치명적인 유방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10-30 조회 2301
내용 우리나라 5대 암 중 하나이자, 여성암 발생률 1위인 유방암은 매년 1만 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유방암이 젊은 나이의 환자에게 더 재발률이 높고 생존률이 낮다는 것이 밝혀졌다.

유방암은 20세 미만의 여성들에겐 낮은 유병률을 보이나 40세 이후로는 그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50세 이상에서 가장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발병률과는 상이하게 재발률과 생존률은 젊은 층에서 더 낮다는 것이다.

이는 젊은 여성일수록 유방 조직이 치밀해 진단이 어렵고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이미 많이 진행된 후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며, 젊을수록 암세포는 더 공격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서울 아산병원 손병호 교수팀 연구 결과 밝혀졌고 이는 ‘종양외과학 연보’(Annals of Surgical Oncology) 9월에 게재되어 있다.

보통 유방암 검진은 35세부터 2년 간격, 40세 이후 1~2년 간격으로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나이가 젊다고 하여 유방암을 피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사춘기 이후 여성이라면 누구나 자가 검진을 시행하여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