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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루 홍차 석잔, 유방암 위험을 줄인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3-09 조회 2075
내용


50세 이하 여성이 홍차를 하루 3잔 정도 마시면 유방암 위험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모피트 암센터(Moffitt Cancer Center)의 나기 쿠마르 박사는 유방암 치료를 받은 5천명(20-74세)과 같은 연령대의 건강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홍차와 유방암 발생 관계를 조사, 분석했다.

그 결과 홍차를 최소한 하루 3잔이상 마시는 50세 이하 여성은 홍차를 전혀 마시지 않는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생률이 평균 3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21일 보도했다.

특히 유방암 중 깊숙한 유방조직에서 발생하는 소엽성 유방암(lobular breast cancer) 위험은 66%나 낮았다.

전체 유방암의 약 10%를 차지하는 소엽성 유방암은 발견이 쉽지 않아 진단되었을 때는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그러나 50세 이상 여성은 홍차를 마셔도 이러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영국인들은 커피보다 홍차를 2배 정도 많이 마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차에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이 폴리페놀이 많이 들어있다.

이 연구결과는 '암역학 생물표지와 예방(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and Prevention)' 최신호에 실렸다.